[책추천, 투자 개념서] 돈의 심리학

오늘은 돈의 심리학이라는 모건 하우절이라는 전 월스트리스 저널의 기자, 현 모틀리 풀 금융 및 투자관련 칼럼니스트가 지은 책입니다. 이 책은 표지에서 나와 있듯이 여러 부자들의 취재와 연구를 통해 부의 비밀을 즉 금융 개념의 핵심을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돈의 심리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금융투자 결정에 명확한 정답?

돈의 심리학에서는 여러 투자 기법서, 기술서들이 다루는 명확한 확실한 정답은 없다는 것을 전제로 둡니다. 이것이 돈 버는것이 순전히 운이라는 것이 아닌 돈을 벌 확률이 높은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금융의 완벽한 100%정답은 없고 결정을 짓고 좋은 판단을 내리려면 적당한 타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100%를 노리다 기회를 날리는 것도 리스크이란 것도 명확히 알려줍니다. 또한 누군가의 성공방법이 항상 그 시대 그 상황의 정답이였을지 몰라도 시대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면 오답이 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또한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항상 옳은 정답인 책입니다. 왜냐하면 큰돈을 베팅하는 기법을 알려주는게 아닌 투자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고 또한 아무리 모든걸 지켜도 운이 극한으로 없다면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또한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그럼에도 우리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 돈을 지키고 늘리기위해 이책을 볼 가치가 있습니다.

 

2. 추천하는 대상

돈의 심리학은 돈의 속성을 봤을 때처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투자책을 읽어본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처음으로 보고 투자에 대해 접하게 된다면 책의 내용은 그렇지 않지만 이해를 잘 못 이해하여 투자는 의미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자책을 어느 정도 읽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책을 읽을때 2번 3번 다시 읽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도 추천하겠습니다. 추천의 요지는 책의 내용을 온전하게 이해할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3. 투자 개념서

투자 개념서로 분류한 이유는 기본서라고 하기엔 기본보다 어려운 내용이 다소 포함되어있고 기술서, 기법서처럼 무언가 매매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말 그대로 투자의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책이기에 투자 개념서로 분류하였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은 책이므로 투자결정이 자주 흔들린다면 돈의 심리학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