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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속보] 파월 의장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해지는 중이다"

by 안산불가사리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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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CNN이 보도한 내용에 따라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발언에 대해 알려드리고 조금이라도 분석하고 트럼프의 정책, 미국 국채 10년물 채권수익률, 유럽중앙은행 대응에 대해 면밀히 알아보겠습니다.

1. 파월의장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해지는 중이다"

제롬 파월의장은 2024년 12월 14일 미국의 경제의 강세로 인해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할 수 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상태를 좋게 평가하고 있고 이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기 때문에 무리하고 빠른 금리 인하가 필요없고 신중하게 시기에 맞춰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몇번 금리 인하가 진행되기는 하였지만 대출의 이자가 실제로는 거의 내려가지 않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대출의 이자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 이유는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신용카드 대출 등 대다수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추종하는데 이 수익률이 지날달 여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이번주는 소폭하락에 그쳐서 입니다. (채권수익률이 올라가면 돈을 빌리는 이자가 비싸지고 하락하면 싸집니다.)

 

 

그리고 또한 채권수익률을 부추긴 이유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만한 정책이라서 이 기대감에 채권수익률은 올라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만한 정책으로는 3대 교역국(중국, 멕시코, 캐나다)에게 막대한 관세를 매기는 것입니다. 아래를 원본 뉴스 링크입니다.

파월 의장은 강력한 미국 경제가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CNN 비즈니스

 

Powell says a strong US economy is letting the Fed be ‘cautious’ about cutting interest rates | CNN Business

 

www.cnn.com

 

2.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선물시장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올해 세번째 금리인하가 실행될가능성을 76%로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작은 금리인하가 아닌 금리 4% 인하 가능성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인하의 정확한 시기로 거론되는 날짜는 12월 17-18일 회의 입니다.

 

다만 금리인하가 24%확률로 인해 실행되지 않는다면 월가의 실망과 전세계의 실망으로 막대한 하락또한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마디로 실망으로 인한 개인과 기관들의 패닉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채권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4.139포인트로 현재 굉장히 높은 수준을 유지중 입니다. 만약 금리인하가 실패하고 주식시장이 이에 대한 실망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낸다면 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채권수익률 또한 큰 영향을 받을 것 입니다.

 

4. 유럽중앙은행(ECB)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유럽중앙은행은 다음주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지만 하더라도 최대 25bp(0.25%)일 것이라고 확실하게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이 정보는 로버트 홀츠만(ECB 정책위원)이 밝힌것으로 신뢰성이 높은 발언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25bp를 넘기는 인하는 없을 것 이라는 입장을 표했기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는 이야기도 같이 전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것은 로버트 홀츠만은 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고 최종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CB 정책위원 "다음주 금리 0.25% 인하…그 이상은 아니다" - 파이낸셜뉴스

 

ECB 정책위원 "다음주 금리 0.25% 인하…그 이상은 아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주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하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고 로버트 홀츠만 ECB 정책위원이 밝혔다.4일 AFP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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